영암군, 기찬 자연휴양림 조성 본격 추진
영암군이 미암면 미암리 흑석산 일대에 기찬 자연휴양림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. 흑석산은 비가 온 후 물을 머금은 바위의 색깔이 유난히 검게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, 경관이 수려하며, 은굴, 은샘, 용목골, 치마바위, 장군바위 등 많은 전설을 지닌 바위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등산로는 기(氣)가 충만한 곳이다. 이에 군은 이 일대를 산림복합휴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2010년 산림욕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 생태숲 조성 및 동백, 단풍, 편백나무 등 자연